대만 생 망고 빙수 넘버원 맛집 'Taipei Pastry King(타이베이 페스트리 킹)' 단수이 카페 夏雪 菓物專賣店
단수이 카페 'Taipei Pastry King'
이번에 대만은 3번째, 단수이는 2번째로 오게 됐어요.
그리고 이번 단수이에서는 오후에 페리 타고 빠리(BALI)로 넘어가는 계획 말고는 자유롭게 짰거든요!
그래서 점심도 미리 안 알아보고 갔어요. 점심 다 먹고 빙수가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서치 해보니 단수이에도 망고빙수를 팔길래 무작정 찾아갔어요. 제가 단수이에서 먹은 점심은 아래에 링크해 둘게요.
가게 이름은 한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구글 지도에는 Pastry King이라고 뜨더라고요.
가게는 이렇게 생겼어요. 실내인 듯 실외인 듯.. 실내이긴 한데 자세히 보시면 벽이 없어요. ㅋㅋㅋ 문은 있는데 문 아래 공간도 있고, 문 오른쪽은 벽이 없는 주방.. 그냥 문만 있는 ㅋㅋ
단수이 대만 카스텔라 파는 곳과 페리 타는 곳 근처에 있어요. Tamsui Wharf가 페리 타는 곳이에요.
가게 내부는 넓지 않았어요. 2인 테이블 두세 개와 4인 테이블 한 개 정도 있었고, 바 형식으로 여섯 개, 일곱 개 정도 의자가 놓여있었어요. 대기는 안 했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계속 들어오시더라고요.
Pastry King (페스트리 킹) 메뉴 및 가격
빙수 외에도 푸딩, 와플, 커피, 차, 음료 등 메뉴는 다양하게 많았어요.
저는 망고빙수를 먹었어요. 300달러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근데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운, 제가 먹어본 망고빙수 중에 제일 맛있었던 빙수였어요.
Mango Milk shaved Snow (300 NTD)
빙수 위에 큼직하게 썰린 망고와 아이스크림, 망고시럽을 듬뿍 뿌려져서 나왔어요.
2024.07.02 - [해외여행 다니기/2월, 9월의 대만 타이베이] -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삼 형제빙수 망고빙수 과일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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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 대만 갔을 때 갔었던 타이베이에 있는 삼형매 망고빙수예요.
그리고 이건 전날에 갔었던 융캉제 쪽에 있는 스무시 하우스의 망고빙수예요.
이렇게 비교해서 보면 단수이의 망고빙수의 망고가 엄청 큰 게 느껴지시죠? 게다가 완전 생망고라서 너무 맛있었어요. 망고가 큼직해서 입 안에서 식감도 더 좋고, 더 달고 맛있더라고요.
Mango Milk Saved Snow 가 300달러였고, Mango Saved Snow가 320달러였거든요.
Milk가 들어간 게 우유빙수 아닌가요? 우유 빙수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대만은 얼음 빙수가 더 비싼가 봐요.
숟가락 하나에 꽉 차는 크기의 망고! 냉동상태의 망고가 아니라서 망고가 너무 부드러웠어요.
제 인생 통틀어서 여기 망고 빙수가 진짜 제일 넘버원!!!!!! 빙수였어요.
진짜 맛탱이 미침 다들 단수이 가면 꼭 드셔보세요 ㅠㅠㅠ 인생 빙수 그 잡채
대만 망고빙수 비교
삼형매빙수<<<<<스무시하우스<<<페스트리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