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렌트카 네비게이션 후기 (구글지도, 구글맵 네비게이션)

 

 

일본 오키나와 내비게이션 추천

 

 일본 오키나와 여행할 때 운전대가 반대이지만 초보자도 운전하기 쉽고, 렌트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렌터카와 함께 했답니다. 해외에서 처음 렌트해 보는 것이기도 하고, 운전대가 반대방향이라 유튜브로 열심히 공부했었네요. 그런데 일본은 내비게이션이 설명만 봐도 되게 까다롭더라고요. 우리나라처럼 주소를 찍고 가는 것보다 맵코드를 입력을 많이 한대요. 맵코드를 하나하나 어떻게 검색하며.. 생각만 해도 너무 귀찮음..

 그래서 찾아보니 구글지도로 내비게이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 구글 지도 어플로 내비게이션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하니까 경로를 미리 볼 수 있을 뿐 내비게이션 기능이 안보였어요. 이건 한국에서 확인을 해서 그랬던 거였어요. 한국에서는 구글지도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요.

 

 

일본에 도착하여서 똑같이 구글지도를 보니까 '경로'라고 내비게이션 기능이 보이더라고요.

 

 

내비게이션도 아주 잘 되더라고요. GPS 잡는 것도 느리지 않고, 추천경로도 여러 개 알려주고, 내비게이션 보는 데에 불편함도 없었어요. 음성으로 안내도 가능해서 더 좋았답니다.

 

저는 4박 5일간 렌터카와 구글맵을 이용해서 일본 구석구석 잘 다녔어요. 구글 내비게이션도 처음 사용해 보는 거였는데도 불편한 부분도 없었답니다. 차에도 내비게이션이 있었는데 다 일본어고, 검색도 못하겠고 😅 구글 내비게이션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