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레를 되게 좋아해요. 여러분들도 카레를 좋아하시니 제 글을 보러 오셨겠죠?^^^^!!
제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레집인데 집 근처도 아니고, 뚜벅이인 저에게는 위치가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못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가게 되었어요!!
저는 네이버 지도를 보고 갔는데요.
가게가 주택가..? 같은 골목 안에 위치해있어서 지도를 잘 보고 가야 했어요!
지도 보고 가면서 '어.. 이 길 맞나... 음..?' 싶을 때쯤 모루 식당이 보여요.
모루 식당은 이렇게 생겼어요! 골목 멀리서 봐도 저기겠구나~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가게 대문을 지나서 들어오면 작은 정원같이 되어있어요.
맨 왼쪽 문은 화장실이에요. 가게 입구는 오른쪽 미닫이 문입니다.
밖에 메뉴판이 있는데 가게 내부 메뉴판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북해도 카레 대신 오므 카레로 바뀌었어요.
나머지 카레는 똑같아요!
가게 내부 분위기도 너무 예뻐요.
카레는 3종류가 있는데 3종류 모두 시키고 고로케를 하나 더 추가로 시켰어요.
물병 너무 작아서 계속 물 좀 더 달라고 해야 했었네요 ㅠ_ㅠ
카레는 금방 나왔어요. 왜냐면 가게에 손님이 저희뿐이었기 때문.. 인 것 같네요.ㅎㅎ
검은 접시가 오늘의 카레, 검은 접시 기준 오른쪽이 새우크림카레, 왼쪽이 오므 카레예요.
제 기준 제일 맛있었던 카레부터 보여드릴게요.
제일 맛있었던 오므 카레!
색이 진한만큼 카레맛도 진했어요. 저는 진한 카레를 좋아해서 제 기준에 제일 맛있는 카레라고 생각했어요.
오므라이스 안에는 흰 밥이에요.
두 번째는 오늘의 카레!
이게 무슨 이름이 있었던 거 같은데.. 고기 카레..?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두 번째로 진했던 카레였어요.
진할수록 카레의 맛이 더 느껴져서 카레는 진한 게 맛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은 새우크림카레!
색도 다른 카레에 비해 연하죠? 새우크림카레!
물론 순위는 마지막이지만 엄청 맛있었어요. 같이 온 친구들도 다들 맛있다고ㅠㅠ
오늘의 카레와 새우크림카레의 색 비교!
같은 카레인데 색은 많이 다르죠? 왼쪽 카레가 더 진하고 오른쪽은 크림이 들어갔어요.
카레 위 토핑은 똑같네요.
그리고 고로케! 고로케는 뭐~ 우리가 아는 고로케예요.
하나는 감자, 하나는 고구 마였던 것 같아요.
싹싹 접시를 비웠습니다.
너무 맛있었고요, 같이 간 친구들도 너무 맛있었대요.
저는 다음에 꼭 다시 가보려고요. 너무 제 스타일!!
위치 첨부해드려요. 지하철 역 근처도 아니라서 버스나 자차 이용하셔서 가야 편해요~
주차장은 없습니다. 주위에 주차하고 걸어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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