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다니기/대구 카페

대구 한옥 카페 '소사 베이커리' 현풍 한옥 카페 파운드케이크 맛집

by bli-ss 2024. 3. 6.
728x90
반응형

 

 

대구 한옥 카페 '소사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풍에 예쁜 한옥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크지 않은 작은 카페인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주차는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길래 거기에 주차를 했어요.

 

 

어둑해지려고 하는 초저녁에 방문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한옥카페 마당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 텐트도 있었어요.

저는 겨울에 방문하여 추워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카페 내부도 깔끔하고 예뻤어요. 벽도 창문도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더라고요.

테이블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크레용'과 '엽서'가 놓여있어요.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매달 1일에 소사 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기투표를 진행한다고 해요.

이달의 작품으로 선정되면 소사 카페에서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따뜻한 느낌이 들었던 내부예요. 4인 테이블은 1개밖에 없었고, 대부분 2인 테이블이에요.

테이블도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소사 베이커리 메뉴, 가격

 

 

커피와 차 종류도 여러 가지로 있고, 라테나 에이드 종류도 많아요.

500ml 크기의 보틀로도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미니 파운드케이크도 다양한 종류로 있었어요.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고심 끝에 얼그레이 파운드와 페레로 로쉐 미니 파운드케이크를 골랐어요.

 

 

커피도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도란도란 수다 떨기에 너무 좋은 장소였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영업시간이 오후 8시까지라는 점이에요.

퇴근하고 방문하는 직장인들은 1시간 남짓 머물다 가실 수 있겠어요.

 

 

얼그레이 파운드 (4,500원)

 

 

고소하고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에 얼그레이 차의 향이 가미된 맛이에요.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실패 없이 무난하게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페레로 로쉐 (3,800원)

 

 

정말 페레로 로쉐 같은 미니 파운드케이크였어요.

초코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

 

 

카페 소사 베이커리 총평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자주 갈 거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 특유의 시끌시끌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