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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니기/기타 지역

김해 장유 맛집 '샤브올데이' 롯데 워터파크 근처 맛집 생맥주 무한 샤브

by bli-ss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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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외식은 샤브 올데이에서!

 

샤브올데이 김해장유점

 

 

토요일 주말 점심 겸 저녁 시간대에 김해 장유에 새로 생긴 샤브올데이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이에요.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지만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평일 점심은 23,900원이고, 평일 저녁은 26,900원이에요. 주말은 점심, 저녁 관계없이 26,900원이에요. 초등학생은 13,900원이고, 36개월부터 7살까지의 미취학 아동은 6,900원이에요.

 

2024년 6월 26일 기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이 있으니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셔서 할인받으세요.

 

샤브올데이는 60 여 종류의 신선한 채소와 소고기(설도, 양지)와 월남쌈, 죽, 핫푸드, 디저트, 생맥주가 무제한이에요. 그 외에도 볶음밥, 치킨 강정, 매실 주스, 음료, 떡볶이,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샤브올데이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 관리 요원분도 있으니 주차걱정 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했어요.

 

💥웨이팅 주의💥

제가 간 날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손님이 없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래도 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저는 주말 오후 4시 30분에 방문했어요. 점심도 아닌,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그리고 6시쯤 나왔는데 웨이팅이 정말 많더라고요. 주차장도 꽉 차서 매장 주차장 밖에 차도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차 관리 요원분이 계셔서 중구난방으로 복잡하지 않게 차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예 날 잡고 저처럼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고기)

 

 

샤브올데이에는 고기를 한 판 씩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육수도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고기는 소고기이고, 부위는 설도와 양지예요.

설도는 소의 뒷다리 중 넓적다리 앞쪽과 위쪽에 붙어있는 궁둥이의 살코기예요. 근육으로 되어 있어 퍽퍽하고 질긴 게 특징이에요.

양지는 소 몸통의 앞가슴부터 복부 아래쪽 부위의 살코기예요. 육질이 치밀하고 지방과 살코기가 교차하여 풍미가 좋은 게 특징이에요.

저는 둘 다 맛있었어요. 설도가 질긴 특징이 있지만 샤브샤브에 넣어 먹었을 때 질겼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야채, 월남쌈)

 

 

야채가 되게 다양하게 많았어요. 배추와 숙주나물, 청경채, 대파, 쑥갓, 미나리, 적근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하얀 목이버섯, 두부피(?), 목이버섯이 보이고요. 야채들 모두 싱싱하고, 재료는 계속 채워주셔서 재료가 빌 틈이 없어 좋았어요.

저는 배추, 숙주나물, 청경채, 목이버섯을 너무 좋아해서 이 야채들 위주로 많이 먹었었어요.

 

 

당면, 소시지, 어묵, 칼국수 면, 떡사리, 양배추, 오이, 당근, 양파, 깻잎, 파인애플 등도 있더라고요.

재료들도 다 신선하고, 너무 예쁘고 정갈하게 되어있어서 보는데도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월남쌈 야채 칸이 6칸 밖에 없어서 저는 양배추, 오이, 새싹, 파인애플, 양파, 깻잎을 담아가서 먹었어요.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소스)

 

 

소스도 종류별로 있더라고요. 다진 마늘, 고추기름, 파 등 여러 가지 소스 재료를 섞어서 만들어 먹기에 딱이었어요.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해서 고추기름에 다진 마늘 등 이것저것 넣어서 나만의 소스를 만들어 먹었어요.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사이드 메뉴)

 

 

3종류의 피자가 있고, 떡볶이, 볶음밥, 볶음우동과 꿔바로우,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파스타가 있고요.

꿔바로우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꿔바로우가 진짜 맛있었어요.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쫀득했어요!

 

 

미나리 삼겹살과 윙봉, 소시지와 구운 옥수수, 타코야끼 등 각종 튀김도 있었어요.

옥수수 크기가 작아서 먹기 좋았고, 소시지가 되게 두툼해서 좋았어요. 미나리 삼겹살은 나오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마침 있길래 얼른 가져와서 먹었어요.

 

 

곤드레 밥과 맑은 물김치, 고추장아찌 등의 한식 반찬과 죽을 해 먹을 수 있는 밥과 계란, 각종 샐러드 야채와 소스가 있고요.

곤드레밥 한 숟가락에 간장을 넣어서 비벼먹고, 샐러드 듬뿍 가져가서 샤브샤브 먹기 전에 먹어줬어요.

 

 

샐러드 야채들 옆에는 망고, 토마토, 단호박 샐러드, 콘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하나씩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재방문하고 재재방문하고 재재 재방문해서 다 먹어봐야 할 판!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디저트)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헉! 했던 초코분수.

샤브올데이에 초코 분수가 있더라고요. 샤브샤브 먹고 난 후 디저트로 찜!!

 

 

과일은 패션후르츠와 리치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젤리랑 후식 과자와 떡이 있었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커피머신과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어서 아포가토도 해 먹었어요.

생맥주도 무한으로 계속 먹을 수 있어서 한 잔 먹었고, 매실이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도 있었어요.

 

 

팥빙수도 있어서 저는 빙수에 아이스크림과 초코를 얹어 먹었어요.

식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져주는 샤브올데이!!

 

 

샤브올데이 무한리필 

 

 

가격은 1인 27,000원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식사와 음료 및 주류, 디저트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니 괜찮은 것 같아요.

매장도 깔끔하고, 식기류들도 나무 식기류라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어요!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ㅎㅎ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샤브샤브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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