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핏 1일 3식 (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다이어트 도시락 배달 메뉴 후기

 

 

본핏 다이어트 도시락 1일 3식 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밥 챙겨 먹기도 힘들고, 금액도 너무 비싸고 해서 도시락 배달을 찾아보다가 본 핏에 몸매 관리 식단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상품이 있더라고요. 음식 종류도 매번 바뀌고, 물리지 않게 도시락과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배달해 준다길래 2주 치를 결제해서 먹어봤어요.

 

 

 제가 결제했을 때에는 1일 3식이 2주에 276,800원이었는데 신규회원은 쿠폰이랑 적립금을 줘서 32,024원을 할인받아서 244,776원에 결제를 했어요.

1일 3식 2주에서 1주는 하루를 제외한 6일분을 배달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1주에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를 18개씩, 2주면 총 36개를 받아볼 수 있어요. 한 끼에 약 7,688원인 셈이에요. 저는 신규회원 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해서 1개에 약 6,799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마다 발송을 해주셔서 저희가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건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어요. 하필 제가 주문했던 게 9월 말이라서 10월 초에 빨간 날이 되게 많았거든요. 그래서 9월 30일(월), 10월 2일(수), 10월 9일(수)은 빨간 날이라 출고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도시락만 믿고 있었는데ㅠ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ㅠㅠ 도시락 배달이 없는 날에는 제가 따로 끼니를 찾아 먹어야 합니다.

 원한다면 도시락을 미리 받을 수는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요일이 휴무라면 월요일에 4일 치 식단을 보내달라고 해서 화요일에 4일 치 식단을 받는 거죠. 근데 도시락이 냉동이 아닌 냉장보관이고, 유통기한이 3~4일 정도를 권장하고 있다고 해서 저는 그냥 미리 받지 않았어요. 휴무는 어쩔 수 없지만, 휴무에 맞춰 제 도시락 일정도 쉬게 되어 이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식단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확인해 보니 1일 3식 2주 치 금액이 1만 원 올랐네요? 😱😭😭

제가 살 때에는 27만 6천5백 원이었는데 28만 6천5백 원으로 올랐어요. 흑흑 ㅠㅠ 그럼 지금은 한 끼에 약 7,539원인 셈이겠네요.

 

배달받을 때마다 저는 도시락 2개, 샐러드 2개, 샌드위치 2개씩 받아요.

그래서 모두 찍지는 못했지만 배달받은 음식 퀄리티를 사진으로 남겨놓아 봤어요. 저는 9월~10월 식단이었어요. 본핏의 도시락 실제 퀄리티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본핏 1일 3식 도시락

 

 

구운 계란은 제가 추가한 것입니다!

 

 

여기 구운 계란도 제가 추가했어요.

 

 

이건 비빔밥이었어요. ㅋㅋㅋ

초반에는 그냥 음식만 찍었더라고요. 그래서 이 메뉴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이렇다는 느낌만 봐주세요.

 

 

여기부터는 제품 포장지도 함께 찍었어요.

깍두기 베이컨 볶음밥과 닭가슴살 컬리 볶음으로 363kcal예요.

 

 

바싹 불고기와 영양밥이에요. 483kcal예요.

 

 

소고기 야채 비빔밥으로 고추장과 참기름도 함께 있어요. 459kcal예요.

 

 

치킨스테이크와 후리가께밥이에요. 401kcal예요.

도시락은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되어서 너무 간편했어요. 이게 밥 양이 사진상으로 많은지 잘 안 보이는데 은근히 많더라고요. 다른 곳에서 다이어트 도시락 시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양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았어요. 그걸 보다 본핏 도시락을 봐서 그런가?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한 끼 먹기에 적당했어요. 그리고 간간히 참치 통조림이랑 구운 계란을 함께 먹었었어요.

 

 

본핏 1일 3식 샌드위치

 

 

당근라페 닭가슴살 어쩌고 샌드위 치였던 듯

 

 

폴드포크 샌드위치예요. 523kcal...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매콤닭살 샌드위치예요. 396kcal예요.

 

 

샌드위치에는 베이글도 있답니다. 참치 어니언 베이클이고, 575kcal예요.

 

 

햄 야채 후라이 샌드위치예요. 462kcal입니다. 내용물도 빵빵하죠.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예요. 392kcal예요.

샌드위치가 얇은 편의점 샌드위치가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엄청 든든하더라고요.

 

 

본핏 1일 3식 샐러드

 

 

샐러드는 이런 식으로 포장되어 와요. 소스도 따로 포장되어 온답니다.

 

 

샐러드가 아쉬웠던 점은 샐러드 양이 통 크기에 꽉 차있어서 비비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현미 불고기 샐러드 같은 것도 나왔어요. 불고기 때문에 이걸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 건지 고민했는데 그냥 먹었어요. ㅋㅋ

 

 

모닝빵도 들어있기도 했어요. 되게 다양하게 나오죠.

 

 

허브 닭가슴살 샐러드예요. 246kcal예요.

 

 

콥샐러드로 318kcal예요. 마카로니가 너무 밍밍했어요.ㅠㅠ

 

 

본핏 1일 3식 2주 후기

 

사진으로 실제 퀄리티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일단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양이 많아서 아침에는 샌드위치, 점심에는 도시락, 저녁에는 샐러드를 먹었는데 금방 배가 꺼진다거나 허기지지가 않더라고요.

게다가 메뉴 구성도 비슷하게 돌려쓰는 게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물리고 질리고 할 틈이 없었어요. 다음은 뭐가 올까? 살짝 기대도 됐었어요. ㅋㅋㅋ

제일 걱정되는 건 가격 부분이죠. 할인되는 쿠폰과 적립금이 없다 치면 36끼에 28만 원이면 한 끼에 7,500원이 넘어요. 하루에 22,500원이고, 30일이라면 675,000원인 어마어마한 가격. 게다가 일주일에 6일 치 식단이라서 일주일 중에 하루는 제가 따로 챙겨 먹어야 해요. 그럼 한 달 식비로만 따지면 최소 675,000원인 거죠.

간편하지만 비싼... 😂😭😂😭

 

 시켜 먹으면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시켜야지 했는데 결국 가격 때문에 다른 냉동 다이어트 볶음밥 쪽으로 넘어갔어요. 이건 한 끼에 4,000원~5,000원 정도더라고요. 매번 본핏을 주문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2주씩 본핏, 타사제품 번갈아가면서 먹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