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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니기/기타 지역

전주 한옥마을 팥빙수 카페 맛집 '외할머니솜씨' 흑임자 팥빙수와 감자빵

by bli-ss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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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 솜씨'

 

 

외할머니 솜씨는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카페예요.

이름이 되게 특이하더라고요.

 

 

카페 외할머니 솜씨는 유명한 전주 초코파이 본점, 길거리야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한옥카페인데 카페 앞에는 감나무도 있었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야외에 테이블도 있어서 날이 괜찮으면 야외 테이블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카운터 겸 주방이 오픈형이었어요. 메뉴도 카운터 상단 벽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어서 키오스크로도 확인이 가능해요. 현금결제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더라고요.

저는 흑임자 팥빙수와 감자빵을 주문했어요.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왔는데, 제 뒤로 오신 분들부터 웨이팅을 하셨어요. 웨이팅이 자주 있는지 대기 의자도 놓여있었어요.

 

 

흑임자 팥빙수 (11,000원)

 

 

흑임자 팥빙수는 사계절빙수로 옛날 방식으로 직접 쑤어 만든 팥 고명 위에 쫀득한 찰떡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검은깨를 뿌려 만든 자연주의 빙수예요.

 

 

찰떡이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6개가 올라가요. 그 아래 팥이 정말 맛있게 달았는데 양도 많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옛날 팥빙수를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았어요. 요즘은 팥빙수보다는 과일빙수가 많이 보여서 팥빙수는 자주 못 먹었거든요.

 

 

전주 외할머니 솜씨의 베스트 메뉴 흑임자 팥빙수.

 

 

찰떡을 다 먹고 얼음과 팥들을 다 섞었을 때에는 이런 느낌이에요.

 

 

감자빵 (3,000원)

 

 

감자빵은 3,000원에 1개가 나오는데 크기가 작지 않아서 팥빙수랑 함께 먹기에 딱 알맞았던 것 같아요.

사진은 감자빵 하나를 제가 직접 반으로 자른 거예요.

 

 

진짜 감자 같은 모양의 감자빵 ㅋㅋ

감자처럼 맛도 감자맛이 진하게 나요.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맛은 완전 감자 그 자체예요.

감자빵보단 감자떡 같아요. 쫀득한 게 너무 맛있어서 빙수랑 같이 드셔보세요.

 

 

카페 분위기도 좋았고, 메뉴들도 너무 좋았어요.

모든 게 다 만족스러웠던 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 솜씨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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