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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니기/2월, 9월의 대만 타이베이

대만 숙소 조식 있는 타이베이 역 근처 시먼 르 룸 호텔 카이펑 타이페이 슈페리어 더블 후기

by bli-ss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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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 르 룸 호텔 카이펑 타이베이 (Ximen Le Room Hotel Kaifeng Taipei)

 

저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 대만여행을 다녀왔어요.

호텔은 타이베이역 근처에 있는 시먼 르 룸 호텔로 정했고, 방은 슈페리어 더블이었어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고, 1박당 6만 원으로 총 18만 원을 결제했어요.

하루에 1인당 3만 원인 셈이에요. 엄청 저렴하죠?

위치도 역 근처라서 너무 좋았어요. 근처에 50란도 있고, 유바이크 정류장도 있었고요.

 

https://maps.app.goo.gl/DjxDnppTdUSeEjmk9

 

LE ROOM HOTEL 綺樂文旅-開封館 · No. 35號, Section 1, Kaifeng St,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 호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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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호텔 추천 타이베이 역 근처 저렴한 숙소 욕조있는 '호텔 오차드 파크'

대만 타이베이역 근처 호텔  안녕하세요. 2월에 대만에 갔을 때 묵었던 숙소가 넓고 괜찮은 것 같아서 포스팅해 봅니다.저는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3박을 묵었고, 총 219,262원을 결제했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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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만 여행 때 묵었던 숙소들도 포스팅했었는데 위에 링크해 드릴게요.

 

 

시먼 르 룸 호텔 조식 후기

 

시먼 르 룸 호텔에는 모든 방이 다 조식이 포함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살짝 기대가 됐답니다!

 

 

조식은 1층 카운터 옆 공간에서 먹는데, 되게 넓더라고요.

여기에 물이랑 탄산음료는 조식 시간 외에 언제든 와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도 있어서 저녁이나 심야시간에 여기에서 컵라면 등을 먹는 사람도 많았어요.

 

 

조식 메뉴는 매일 바뀌었는데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간단히 아침 먹기에 좋은 샐러드와 과일, 치즈나 햄도 있고요.

 

 

면도 있었고, 튀김도 있었어요. 익힌 채소와 만두류도 있었어요.

 

 

국물류와 흰 밥도 있었어요. 그리고 반찬..? 알 수 없는 사이드류..

 

 

물에 씻은 김치..? 식감은 김치랑 비슷했지만 맛은 별로였어요.

 

 

무난하게 빵도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제일 무난 무난..

 

 

이건 첫날에 제가 먹은 조식이에요. 용과도 맛있었고, 윙봉? 같은 것도 맛있었어요.

 

 

이건 마지막날 먹은 조식이에요. 계란찜도 있고, 자세히 보시면 음식 종류가 다양하게 많아요!

 

 

시먼 르 룸 호텔 슈페리어 더블룸 후기

 

지금까지 대만에서 지냈던 곳 중 제일 저렴하고, 방도 제일 작았어요.

열자마자 침대라니.. 캐리어는 어디에 펼쳐둬? 했었네요.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화장실이 보이고, 바로 앞에 침대가 보이고, 침대 왼편 벽에는 벽걸이형 TV가 있어요. 이렇게 방의 공간은 끝이랍니다.

 

 

캐리어는 짐을 풀어서 침대 밑 공간에 세워뒀어요. 오른쪽에 생수와 차, 커피포트가 보이는데 그 아래에 작은 냉장고가 있답니다. 작동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는 냉장고.. 우리가 아는 냉장고처럼 시원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실온에 두는 것보다는 시원해져요.

 

 

생수 두병과 컵, 티와 커피가 있고 귀마개도 있어요. 그리고 헤어드라이와 커피포트가 있는데 헤어 드라이기는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면서 자꾸 중간에 꺼지더라고요. 선이 불량인지.. 아무튼 선을 뺐다 꼽았다 하면 되길래 다른 걸로 교체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당황스럽고 뜬금없는 강아지 벽지..

그렇지만 귀여웠어요. ;;;

 

 

좁은 방에 비해 화장실은 넓더라고요. ㅋㅋㅋ 대만에서 침실 2개 있던 에어비앤비의 화장실이 더 좁았던..

샴푸랑 바디워시도 있었고, 저는 여기 비치된 샴푸, 바디워시를 사용했어요.

 

 

일회용 칫솔, 치약도 있고 변기 바로 앞에 작은 세면대가 있어요.

 

 

욕조처럼 쓸 수 있는 샤워 공간 같았어요. 근데 뭔가 모서리 부분이 불결했음... 😫

거의 그냥 가운데에 서서 샤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운데에서 안 움직였음 그냥 ㅠㅠ

 

결론은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은 호텔이에요. 너무 좁아요. 제가 위에 링크해 둔 오차드 파크 호텔도 비슷한 가격인데 되게 넓었거든요. 대신 오차드 파크 호텔은 메인역에서 조금 더 거리가 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편은 아니었어요.

가격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런 퀄리티의 조식이라면 굳이 포함 안 해도 될 것 같은...🤣 조식 포함 안 하고 가격을 더 다운시켰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방음이 별로라는 리뷰도 있었는데 저는 방음이 잘 안 된다는 건 못 느껴봤어요. 다른 방 소리 안 들렸어요.

위치가 메인역이랑 엄청 가까워서 이것과 저렴한 가격 말고는 장점은 없는 것 같네요.

제 글이 호텔 예약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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