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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빠지 가격과 후기 준비물 풀헤븐 워터월드 놀이기구 꿀팁

by bli-ss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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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풀헤븐 워터월드

 

합천 풀헤븐 워터월드 수상, 해양레저
시간 : 09:00 - 18:00 (12:00 - 12:30, 15:00 - 15:30 휴게시간)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합천 풀헤븐 워터파크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에 위치한 경남 최대 3000평 대규모 물놀이 시설이에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여름 물놀이 장소예요.

규모가 큰 만큼 플라이보트, 허리케인, 밴드웨건, 디스코팡팡, 땅콩보트, 팡팡, 관광보팅, 마블,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레저시설이 있고, 탈의실과 샤워실은 물론 카페와 푸드코트 등 넓은 부대시설도 있답니다.

 

 

 

풀헤븐 워터월드 주차시설

 

 

 

네비를 따라가다 보면 풀헤븐 워터월드가 보이고, 그 바로 앞에 주차라인이 있어요. 워터월드 바로 앞에 주차라인이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9시부터 오픈이라 8시 50분쯤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그래도 벌써 자리가 여러 군데 찼더라고요. 사람들도 제법 있었는데 편하게 노시려면 진짜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하세요. 이게 사람이 많은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오후에 사람 진짜 엄청나게 많았어요.

여기 주차도 오른편이 주차라인인데, 12시쯤에 차에 잠깐 다녀왔었는데 왼쪽에도 세로로 주차를 다 해놓으셨더라고요.

 

 

 

 

이건 오후 3시에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나가는 길목마다 갓길에 다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되게 비좁기도 하고, 여기 멀리 주차하고 풀헤븐까지 걸어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진짜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가셔서 놀고 오는 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풀헤븐 워터월드 금액과 입장권

 

 

 

입구에 풀헤븐 워터월드 입장권 금액이 적혀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비싼 거 같더라고요?

다들 현장결제 하지 마시고,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해서 가세요!

 

 

 

 

놀이기구 1회를 추가로 구매해서 타실 때에는 평균 2만 5천 원 정도 하더라고요.

개별로 타면 금액이 비싸니 아래 패키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풀헤븐 워터월드에는 워터빌리지 입장권입장권 패키지가 있어요.

 

1. 워터빌리지 입장권 (대인 25,000원 / 소인 20,000원)

출처 : 풀헤븐 워터월드 홈페이지

 

 

워터빌리지는 위 사진에 보이는 모든 곳이에요. 여기에 들어가서 놀기 위한 입장권!

소인은 11세까지를 소인으로 보고 12세부터는 대인 요금을 내시면 됩니다.

 

2. 입장권 패키지 01~03, 오전권, 오후권, 종일권

입장권 패키지는 워터빌리지 입장권과 놀이기구 사용권이 합쳐져 있어요.

입장권 PKG 01 (45,00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놀이기구 1종
입장권 PKG 02 (55,0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놀이기구 2종
입장권 PKG 03 (68,0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놀이기구 3종
입장권 PKG 오전 (80,0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오전 놀이기구 무제한 (오전 : 9시~12시)
입장권 PKG 오후 (99,9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오후 놀이기구 무제한 (오후 : 13시~18시)
입장권 PKG 종일 (129,900원) : 워터빌리지 입장권 + 종일 놀이기구 무제한

 

저희는 입장권 PKG 02번을 끊고, 워터빌리지와 놀이기구 2종을 선택해서 탔답니다.

 

놀이기구 무제한권을 끊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놀이기구 2종으로 끊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었어요.

홈페이지에는 놀이기구가 9종류 정도 있거든요. 그래서 무제한권 끊으면 이걸 다 타고, 또 타고, 계속 타는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 운영 중인 놀이기구는 몇 개 없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에는 땅콩보트, 밴드웨건, G-ral, 홈페이지에는 안 보이는데 도날드덕까지 4개 정도만 운영하더라고요.

오후 3시에 나와서 3시 이후에는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후 3시까지는 이렇게만 했어요.

그리고 사람도 되게 많아서 무제한해도 다 탈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입장권 PKG 02 나 03 이 제일 적합해 보였어요.

 

12시 30분, 점심시간 이후에는 모든 게 다 대기시간이었어요. 줄이 어마어마하니 오전 여유로울 때 놀이기구를 꼭 타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오전에 1개 타고, 사람이 별로 없기에 오후에 1개 타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오후에 쏟아지듯 왔었어요. 그래서 오전에 땅콩은 2명이서 왔으면 2명씩 타게 해 주셨는데 오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3명 채워서 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후기 찾아보니까 놀이기구 무서우신 분은 워터빌리지 입장권만 끊고도 재밌게 잘 놀다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풀헤븐 워터월드 주의사항과 이용팁

 

 

 

풀헤븐 워터월드에는 아쿠아 삭스 필수 착용이에요.

저는 아쿠아 슈즈가 있었는데 아쿠아 슈즈처럼 밑창이 고무로 딱딱하게 되어 있는 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쿠아 삭스 1개당 5천 원을 주고 현장에서 구매를 했어요.

 

 

 

 

풀헤븐 워터월드에는 쉬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에는 입장을 못하고 다 나와야 한답니다.

점심시간인 12시 ~ 12시 30분, 시설 점검시간인 15시 ~ 15시 30분인데요.

하나 팁을 알려드리자면 11시 30분에 나오기 시작하세요. 그때부터 나오셔서 점심식사를 하시면 매점에 줄도 없고, 카페에 줄도 없고, 라면 끓이는 곳에 줄도 없고 쾌적하게 점심을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루미큐브 2,3판 하고 나면 벌써 12시 30분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이게 11시 56분에 찍은 사진이고, 왼쪽 통유리가 매점이고, 매점 옆부분이 라면 끓이는 곳인데 사람 보이시나요..

진짜 줄 장난 아니더라고요. 30분 일찍 나와서 점심 편하게 먹고 루미큐브 몇 판 조지고 12시 30분에 재입장했답니다.

 

 

(왼) 오전 9시 1분에 찍은 사진 (오) 오전 10시 16분에 찍은 사진

 

 

그리고 유료 락커룸이 되게 많이 있어요. 근데 후기 보니까 다들 테이블에 짐을 그냥 놔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일찍 가서 테이블 하나 잡아서 거기에 짐을 다 올려뒀어요. 따로 제지하시는 분도 없더라고요.

근데 짐이라고 해봤자 선크림, 수건이었는데, 잃어버리면 곤란한 귀중품은 꼭 락커에 보관하시길 바라요.

 

 

 

 

락커는 카운터에 문의 후 이용하시면 돼요.

그리고 수건은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이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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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헤븐 워터월드 매점 메뉴

 

 

 

매점에 메뉴는 컵라면 5종, 봉지라면 4종, 과자 조금과 캔맥주, 이온음료, 탄산음료, 물, 소시지, 만두 등이 있었어요.

 

 

 

 

라면 끓이는 곳과 숟가락, 젓가락 일회용품, 전자레인지 등은 여기에 다 있어요.

 

 

 

 

헉.. 이 사진을 보는데 어디서 라면 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ㅠㅠㅠ

 

 

 

 

그리하여 완성된 점심...♥

봉지라면 4개, 치킨 2개, 만두 1개 해서 37,500원이 나왔답니다.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뭔들 맛없으랴...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인다방이라는 카페도 있어요. 식사 후 커피도 즐길 수 있다는 점!

 

 

 

 

풀헤븐 워터월드 워터빌리지

 

 

 

워터빌리지안에서는 초반에는 폰을 들고 갔는데 혹시나 폰이 빠질까 봐 너무 무섭더라고요ㅠㅠㅠ

게다가 폰 바꾼 지 한 달도 안 됨 ㅎㅎㅎㅎ 목걸이형 방수팩에 넣어놨지만 목걸이는 그대로 있고 방수팩만 쏙 빠진다면..?

오전에 잠깐 들고 들어갔다가 사진 몇 개 찍고 폰 빠지면 호수 바닥에서 영영 건지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가방에 고이 모셔두었어요...ㅎㅎㅎ

그래서 잠깐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워터빌리지 주위에는 걸어 다닐 수 있게 플라스틱(?)으로 길이 되어있어요. 되게 딱딱하고 되게 출렁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정말 그냥 길 같았음!

 

 

 

 

저기 다 공기 들어가 있고, 출발드림팀 느낌 ㅋㅋ

제가 완전 물 좋아하는 물개 수준인데 여긴 왜 이렇게 무섭던지요 ㅠㅠㅠ

저기 건너면서 물에 빠지는 재미(?)인데 물에 빠지는 게 왜 이렇게 두렵던지 ㅋㅋ ㅠㅠㅠㅠ 흐엉

그래도 나중에는 두려움이 그나마 조금 감소되었답니다,,ㅎ

 

 

 

 

홈페이지에서 보셨듯, 워터빌리지 공간을 다 뛰어다니면 돼요!

그러다 물에 빠지면 스스로 올라와야 한답니다. 중간중간에 보시면 올라올 수 있게 발판과 손잡이가 있어요.

 

 

 

 

점프해서 건너기 ㅋㅋㅋ 4명 중 1명도 성공하지 못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위에도 썼듯 오후에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워터 빌리지 안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오전에 가셔서 자유롭게 노시길 ,,,ㅎㅎㅎ

 

그리고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도 봤는데 오후 되니까 워터빌리지에 공기가 점점 빠졌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 공감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워터빌리지에 점점 공기가 빠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공기가 빠지는 건 아닌 거 같고 다른 부분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 부분들이 점점 물에 잠기는..ㅋㅋ

 

 

 

샤워실

 

샤워실에는 샤워기 4대만 설치되어 있는 좁은 공간이에요. 

그리고 어디에서 봤는데 세정제는 사용하면 안 되고 물로만 샤워하라고 되어있었던 거 같거든요?

근데 샴푸, 바디워시를 챙겼는지 확인하는 소지품검사라던가.. 샴푸 금지라는 안내판 같은 게 안보이더라고요.

저 빼고 다 챙겨 오셨는지..ㅎㅎ 다들 버블버블.. 다들 거품 내며 샤워하시던데요...?

아무것도 안 챙겨간 저 혼자 물로만 씻씻..

근데 지금 홈페이지를 다 뒤져보는데도 그런 말이 안 보이네요? 어디서 본 거 같았는데 말이죠.

같이 간 언니도 분명히 봤다고 안된다고 해서 안 챙겨 왔다고 했는데!!!!

챙겨가셨다가 아무 주의사항 못 들으셨다면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입장할 때 안된다는 말을 못 듣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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