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국제거리 '얏빠리 스테이크 3호점 (沖縄食堂 やっぱり ステーキ 3rd 国際通りがじゅまる店)'
일본 오키나와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로 유명해요.
먹어보니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
저는 여러 스테이크 전문점 중에 얏빠리 스테이크와 88 스테이크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봤어요.
두 지점의 스테이크 비교글도 포스팅 후 아래에 첨부해 둘게요.
얏빠리 스테이크 3호점의 메뉴, 가격
메뉴에 그림과 고기 양, 가격이 또렷하게 잘 적혀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근데 죄다 일본어...?! 하지만 걱정 마세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고 있더라고요. 자판기의 나라 일본도 변화해 가는구나..ㅋㅋㅋ
한국어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레도 먹어볼 수 있고, 스테이크도 먹어볼 수 있는 주문 꿀팁!! 얏빠리에는 스테이크 추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메인 메뉴 스테이크 180g 주문하고, 카레를 주문하고, 고기를 추가를 해서 저는 카레와 추가된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스테이크 추가도 여러 가지 부위가 다양하게 가능했고, 저는 토시살 스테이크가 이벤트 중인지 원래 저렴한 건지 500엔밖에 안 하길래 이걸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스테이크 & 카레
추가한 스테이크는 메인 스테이크에 추가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아예 따로 나오더라고요. 러키비키~!
저는 이렇게 카레와 스테이크를 냠냠..
여러 가지 종류의 소스와 메인 스테이크도 냠냠..
맛없을 수 없는 고기..ㅎㅎㅎㅎㅎ
셀프바에는 밥과 샐러드 등 가져와서 먹을 수 있길래 가져와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었어요.
성인 5명이 스테이크 4개, 카레 1개, 추가 스테이크 1개, 음료 및 주류 5 잔해서 9700엔이 나왔어요. 약 9만 원으로 성인 4~5명이 스테이크를 먹는다면 한국에선 절대 못 먹을 가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스테이크만 9만 원이 아닌 음료와 주류 포함, 미니 샐러드바 포함 9만 원!
스테이크는 얏빠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등 여러 가지 주문했지만 다 찍어와도 포스팅할 때면 뭐가 뭔지 ㅋㅋㅋ 알 수가 없을 거 같아서 그냥 메뉴 두어 개만 찍어 포스팅해 봅니다.ㅎㅎㅎ
솔직히 맛은 똑같은 거 같았어요. 한국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나 일본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나 항상 맛있다... 소는 맛있어.. 다른 점은 일본의 스테이크 가격이 너무 저렴할 뿐! 가격 때문에라도 한 번쯤은 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저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키나와에서 얏빠리 1번, 88 스테이크 1번, 총 두 번이나 먹어봤으니 다음에 또 오키나와에 간다면 방문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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